“쌀쌀한 날 야외서 자폐아이 찬물로 씻겨…학대 아니랍니다”

“쌀쌀한 날 야외서 자폐아이 찬물로 씻겨…학대 아니랍니다”

with 2021.02.1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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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아동 발달센터가 2살 자폐아를 야외에서 찬물로 씻겨 피해를 봤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자폐 아이 치료한다고 야외에서 찬물로 씻기는 발달센터는 학대 인정해라"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42개월 된 아들을 키우고 있다고 밝힌 청원인은 자폐아 치료로 유명한 유튜브 채널을 보고 인천의 한 아동 발달센터에 아이를 보냈다가 학대 사건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