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짚고 공매도’ 외국증권사 수입이 국내사 최대 57배

‘땅짚고 공매도’ 외국증권사 수입이 국내사 최대 57배

with 2021.02.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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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년 동안 증권사들이 공매도 수수료 수입으로 3500억원을 넘게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사는 공매도로 매년 400~700억원의 수수료 수입을 거뒀으며, 3월부터 공매도가 금지됐던 지난해에도 증권사는 100억원 가까운 수입을 얻었다.

공매도 수수료 수입을 가장 많이 거둔 곳은 외국계인 크레딧스위스증권이었으며, 국내 증권사 중에서는 삼성증권 수입이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