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둔 하도급업체들 기사회생…공정위, 하도급업체 밀린 대금 253억원 받아줬다

설 앞둔 하도급업체들 기사회생…공정위, 하도급업체 밀린 대금 253억원 받아줬다

with 2021.02.13 10:02

 

A업체 대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시름이 깊었다.

토공사와 철근콘크리트 공사와 관련해 설계 변경에 따른 하도급대금과 추가 공사비를 받지 못해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공정위는 "신고센터를 통해 190개 중소하도급업체가 총 253억원의 하도급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