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영상에 택시기사 폭로까지 나오자…이용구 “거듭 죄송”

블랙박스 영상에 택시기사 폭로까지 나오자…이용구 “거듭 죄송”

with 2021.01.2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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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24일 '택시 운전기사 폭행' 논란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 서초경찰서 담당 수사관 A경사가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했다는 보도 내용이 일부 사실로 확인됐다"며 "24일로 대상자를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차량 내 블랙박스에 녹화된 영상이 없어 폭행 장면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주장해 온 담당 경사는 택시기사 A씨의 폭로 이후 말을 바꿔 영상을 확인한 사실이 있음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