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들 한 켤레가 8500만원, 명품 버킨백 잘라 만들었으니

샌들 한 켤레가 8500만원, 명품 버킨백 잘라 만들었으니

with 2021.02.0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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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핸드백 라인을 대표하는 '버킨백'을 해체해 샌들로 만들어 판매하는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활동하는 현대미술·디자인집단 MSCHF는 버킨백 4개를 12만 2500달러에 구입한 뒤 이것을 잘라 붙여 샌들로 재탄생시켰다.

코르크와 고무 재질로 된 밑창에, 해체된 버킨백의 최고급 가죽과 버클로 윗부분을 만들어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