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남미] 겁없는 19세 사기꾼, 의사 행세하며 언론과 인터뷰까지

[여기는 남미] 겁없는 19세 사기꾼, 의사 행세하며 언론과 인터뷰까지

with 2021.02.0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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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다양한 직업을 두루 섭렵하던 10대가 가짜 의사 행세를 하다가 결국 덜미를 잡혔다.

센터 관계자는 "혈관질환이 코로나19에서 왔다는 판정을 내린 걸 보고 이상한 생각이 들어 의사협회에 문의한 결과 그런 의사는 없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면허를 도용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알고 보니 청년의 가짜 행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