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코웨이 신사옥 동반 입주…방준혁 ‘IT+렌털 융합’ 막 오른다

넷마블·코웨이 신사옥 동반 입주…방준혁 ‘IT+렌털 융합’ 막 오른다

with 2021.02.09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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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말 코웨이를 인수한 넷마블이 이달 말부터 구로 신사옥에 함께 입주하며 본격적으로 통합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

넷마블의 구로 신사옥 시대 개막은 코웨이 인수를 주도한 창업주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의 융합 구상이 본격화되는 것을 의미한다.

방 의장은 게임 사업에서 확보한 정보기술 능력과 렌털 및 구독경제 1위 기업인 코웨이가 확보한 빅데이터를 결합해 넷마블의 사업영역을 게임에서 스마트홈 구독경제 비즈니스로, 나아가 인공지능 사업으로까지 확장하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