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런정페이 회장 “미국이 우리에 바라는 건 죽음 뿐”

화웨이 런정페이 회장 “미국이 우리에 바라는 건 죽음 뿐”

with 2021.01.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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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의 강도 높은 제재로 큰 위기를 맞은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 창업자 런정페이가 "미국의 궁극적 목적은 우리를 없애 버리는 데 있다"며 위기감을 드러냈다.

24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화웨이는 런 최고경영자가 지난해 6월 한 연설을 22일 회사 내부망에 공개했다.

여기서 런 CEO는 미국이 끝내 바라는 것은 화웨이의 죽음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