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째째한 성과급’ 논란이지만…‘통큰 보너스’ 결정한 네이버·카카오

‘째째한 성과급’ 논란이지만…‘통큰 보너스’ 결정한 네이버·카카오

with 2021.02.0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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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논쟁'이 산업계를 뜨겁게 달군 가운데 역대 최고 실적을 거둔 네이버와 카카오가 자사주를 '보너스'로 적극 나눠주며 확실한 보상을 해주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주 지급은 이달 중순쯤에 나가는 현금 성과급과는 별도"라면서 "자사주를 지급해 임직원들이 회사와 같이 성장할 수 있단 동기부여를 만들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최근 소속 임원 90명에게 총 8820주 상당의 자사주를 성과급 명목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