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낮부터 서풍 유입 포근…설 연휴 평년보다 높아 ‘따뜻한 명절’ 될 듯

내일 낮부터 서풍 유입 포근…설 연휴 평년보다 높아 ‘따뜻한 명절’ 될 듯

with 2021.02.0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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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화요일 오후부터 날씨가 풀리기 시작해 이번 설 연휴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기온 분포를 보여 포근하겠다.

한편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설 연휴가 시작되는 11일 목요일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는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서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영상 10도 이상을 보이는 곳이 많아 포근하겠다.

설 연휴 동안은 아침 기온은 영하 4도~영상 7도, 낮 기온은 7~16도 분포로 평년보다 3~5도 가량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