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채로 ‘낚싯줄 지옥’ 빠진 왜가리…쓰레기 무덤이 된 발리 (영상)

산 채로 ‘낚싯줄 지옥’ 빠진 왜가리…쓰레기 무덤이 된 발리 (영상)

with 2021.02.08 11:36

0003162254_001_20210208113622213.jpg?type=w647

 

낚싯줄에 발이 묶여 옴짝달싹 못 하던 왜가리가 구조됐다.

국제환경기업 '포오션' 측은 인도네시아 발리 쓰레기 수거작업 현장에서 아사 직전의 왜가리 한 마리를 구조해 자연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포오션 측은 지난달 20일 젬브라나 이조가딩강 정화작업 도중 쓰레기 더미에 홀로 널브러진 왜가리 한 마리를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