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지점장이 왜 이래’…신용 불량자에게 100억원 부당 대출해 ‘4년 실형’

‘농협은행 지점장이 왜 이래’…신용 불량자에게 100억원 부당 대출해 ‘4년 실형’

with 2021.01.24 11:32

 

신용 불량자인 부동산 개발업자 등에게 100억원 가량 불법 대출을 해 준 은행지점장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한편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0월 부동산 감정가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100억원대의 불법 대출을 실행한 혐의로 충북 영동의 한 농협 직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거짓 감정을 한 감정평가사 B씨와 대출을 받은 C씨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