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구치소, 추가 확진 없으면 8일부터 정상 운영키로

동부구치소, 추가 확진 없으면 8일부터 정상 운영키로

with 2021.02.0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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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구치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감염 사태가 진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법무부가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오지 않으면 운영을 정상화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4일 "동부구치소와 경북북부제2교도소는 전수검사에서 더 이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방역당국과 협의해 오는 8일부터 기관 운영을 정상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8일까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 취사장이 정상 운영되고, 수용자들의 운동이나 목욕, 변호사 접견 등이 재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