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바이러스 방역 최대변수…영국발 전파력 1.7배 강해”

“변이 바이러스 방역 최대변수…영국발 전파력 1.7배 강해”

with 2021.01.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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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유행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변이 바이러스를 향후 방역의 최대 변수로 꼽았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약 1.7배 센 것으로 알려졌다.

권 부본부장은 이어 "국내 코로나19의 감염병 재생산지수가 0.82 정도인데 만약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 광범위하게 확산한다면 이 수치가 1.2로 올라간다는 얘기"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