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투톱’ 하이트진로 vs 롯데칠성, 코로나 불황 속 엇갈린 실적 이유는?

주류 ‘투톱’ 하이트진로 vs 롯데칠성, 코로나 불황 속 엇갈린 실적 이유는?

with 2021.02.0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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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업계 양강구도를 형성하는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코로나19 불황 속 엇갈린 실적을 받아들었다.

3일 업계와 증권사 전망을 종합하면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매출 2조 2945억원, 영업이익 207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성장했다.

롯데칠성은 매출 2조 2712억원, 영업이익 983억원으로 전년보다 후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