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코뼈 부러뜨린 중국인, 호텔 데려다준 경찰관 ‘징계’

경비원 코뼈 부러뜨린 중국인, 호텔 데려다준 경찰관 ‘징계’

with 2021.02.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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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아파트 경비원 2명을 폭행한 중국 국적 입주민을 체포하지 않고 호텔에 데려다준 경찰관 2명이 징계를 받게 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이들 경찰관들은 술에 취한 C씨가 경비원 A씨와 B씨를 폭행한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나 경찰은 상황이 종료되는 등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현장에서 C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지 않고 500여미터 떨어진 호텔에 데려다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