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갑질 법원에서 잇따라 제동

전북대 갑질 법원에서 잇따라 제동

with 2021.02.02 15:27

 

전북대가 한국적 캠퍼스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설계용역비를 적게 지급했다가 법원에서 잇따라 제동이 걸렸다.

법원은2019년 12월 건축사무소가 제기한 추가 설계비 지급 소송에서 전북대에게 4억원을 지급하라고 조정 결정했다.

이같이 전북대가 설계변경된 건축설계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소송을 당하는 것은 국가기관은 협의통보 만으로 신축건물의 준공이 처리되는 규정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