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만 수백억원 차익 챙기는 '정치테마주'...거래소 조회공시 제도에도 허점

경영진만 수백억원 차익 챙기는 '정치테마주'...거래소 조회공시 제도에도 허점

with 2021.07.05 15:52

 

올해 상반기 주식시장에서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 대부분은 '정치 테마주'였다.

한국거래소가 투자자 보호에 나서고 있지만 보통주가 아닌 우선주만 급등한 종목은 조회공시 요구 대상에 빠져 보완이 필요하단 지적도 나온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첫 거래일인 1월 4일부터 지난 6월 30일까지 국내 증시를 통틀어 최고 주가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이스타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