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 위기 학교에서 7년 만에 본교 승격을 지켜본 지역 주민의 말이다.2014년까지 학생 수가 20명에 불과해 폐교가 논의됐던 제주시 함덕초등학교 선흘분교장이 내년 본교 승격을 앞두고 있다.제주도교육청은 '건강생태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함덕초등학교 선흘분교장'이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본교 승격'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