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한국수자원공사와 디지털뉴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스마트 건설기술 공동개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BPA와 한국수자원공사 에코델타시티사업단은 각각 바다를 매립한 항만 부지와 낙동강 하류의 '연약지반 개량'이란 동일한 현안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우수한 신기술 개발과 테스트베드 활성화를 통해 기술 실용화, 국가기술 기준 표준화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또 건설 전 단계 디지털 뉴딜 기반 스마트 건설관리체계 구축, 현장 안전관리 노력 등 양 기관 간 기술협력을 통해 건설 신기술의 개발 및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