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코인 자금세탁 1차 책임은 은행…면책 요구 들은 바 없다"(종합)

은성수 "코인 자금세탁 1차 책임은 은행…면책 요구 들은 바 없다"(종합)

with 2021.07.0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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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1차 관리감독 책임은 은행에 있다고 선을 그었다.

또 금융당국이 면책기준을 마련해 달라는 은행들의 의견에 대한 비조치 의견서를 내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들은 바 없다"고 일축했다.

은 위원장은 "대화한 적도 없고 비조치 의견서에 대해 들은 바도 없다"며 "겁을 내라고 하는 것이 금융당국인데 불법자금과 실명거래 관련해선 당연히 겁을 내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