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혼쭐낸 게임스톱 ‘학생 개미’, 주식 차익으로 기부 선행

월가 혼쭐낸 게임스톱 ‘학생 개미’, 주식 차익으로 기부 선행

with 2021.02.0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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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톱 주가 폭등 사태 이후, 차익을 실현한 미국 개미투자자들의 기부 소식도 잇따르고 있다.

1일 CNN은 개미들의 반란에 동참한 대학생이 게임스톱 주식 일부를 사회에 환원했다고 전했다.

미국 미네소타주 출신으로 코넬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재학 중인 헌터 칸은 지난 달 대형 헤지펀드의 공매도에 맞선 개미투자자들의 게임스톱 주식 매수 전쟁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