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공공배달앱 '배달모아'가 출시 3개월 만에 가입자 1만 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배달모아는 소상공인 가입비와 수수료, 광고비가 없으며 소비자 주문 때 지역화폐로 바로 결제가 가능해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는 상생 플랫폼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는 가맹점 530곳, 가입자 1만 명 돌파와 일일최대 매출 경신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배달모아의 수혜자가 되도록 시민의 많은 애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