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서 만 원 내고 “잔돈 달라” 행패…50대 남성 체포

시내버스서 만 원 내고 “잔돈 달라” 행패…50대 남성 체포

with 2021.06.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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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만 원권 지폐를 내고 잔돈을 달라며 시내버스 기사를 위협하고 운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10시 50분경 연제구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를 탑승하며 요금함에 만 원을 넣었다.

기사 B 씨는 버스요금으로 만 원권 지폐를 넣으면 잔돈을 줄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