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자동차, 인공지능 등 신산업·신기술이 대두되면서 이를 뒷받침할 반도체 수요는 가히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전기자동차용 반도체·전장을 비롯해 발광다이오드 등의 광소자, 솔라셀과 디스플레이, 신소재 등의 제조 공정기술 분야와 해당 산업의 장비운용 및 기술 분야 인력을 양성한다.

대학 관계자는 "반도체와 신소재 등 제조 분야 및 소재들이 적용될 신기술 분야에 필요한 인재를 선제적으로 양성하도록 반도체계열을 신설한다"면서 "관련 산업체와 굳건한 협력 체계 구축,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반도체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