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 삼척 도계에 캠퍼스·복합헬스타운 추진

폐광지 삼척 도계에 캠퍼스·복합헬스타운 추진

with 2021.01.29 10:16

 

폐광지인 강원 삼척 도계지역에 캠퍼스·복합헬스타운이 추진된다.

삼척시와 강원대는 29일 석탄산업의 쇠락으로 인구가 줄고 있는 도계읍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캠퍼스타운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석탄도시에서 관광·문화·복지도시로의 재창조, 블랙다이아몬드 도계'를 테마로 총 사업비 417억원이 투입 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강원대는 도계캠퍼스를 주축으로 스마트 복합헬스케어도시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