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공동주택 비정규직 근무환경 개선 사업 추진

광주 북구, 공동주택 비정규직 근무환경 개선 사업 추진

with 2021.05.06 11:44

0004898032_001_20210506114403556.jpg?type=w647

 

광주광역시 북구는 공동주택에서 근무하는 경비·청소원 등 직원들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2021 공동주택 비정규직 근무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30년이 넘었거나 지하 휴게실을 지상으로 변경하는 공동주택 등 근무환경이 열악한 곳을 우선 선정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에서 청소나 경비 일을 하는 비정규직 직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무환경, 인권 등 비정규직 근로자 처우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