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 ‘동물복지’…마리당 최대 20만원 의료비 지원

성남시의 ‘동물복지’…마리당 최대 20만원 의료비 지원

with 2021.04.15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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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반려동물의 '동물복지'를 위해 마리당 최대 2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14일 성남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반려동물 돌봄 취약가구다.

중증장애인,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의 저소득층과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만 65세 이상 1인 가구 등 돌봄 취약가구가 기르는 개와 고양이의 의료비용을 마리당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