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소기업 적합업종’ 실태조사로 ‘골목상권 보호한다’

서울시, ‘중소기업 적합업종’ 실태조사로 ‘골목상권 보호한다’

with 2021.04.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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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를 지원한다.

선정된 업종에 대해서는 4개월간 실태조사를 통해 해당업종의 시장구조, 규모 및 소상공인 피해사례 등 객관적 기초자료 조사를 통해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당위성 논거를 제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에 적합업종 신청 시 필요한 서류 작성을 지원한다.

강석 서울시 소상공인정책담당관은 "소상공인이 대부분인 업종이 중소기업 적합 및 생계형 적합 업종으로 지정돼 골목상권 내에서 보호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지원의 핵심"이라며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는 환경조성은 물론 스스로 경쟁력 키울 수 있도록 서울시가 다각도의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