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신고 핑크색 니트 입고···활동성·젊음 강조해 토론 나선 野 후보들

운동화 신고 핑크색 니트 입고···활동성·젊음 강조해 토론 나선 野 후보들

with 2021.02.1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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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후보 자리를 두고 국민의힘 후보들이 1대 1 토론으로 맞붙었다.

2부 토론에서 만난 오세훈 전 시장과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설전보다는 상대편인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서울시장 후보인 박영선 전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의 공약을 한 목소리로 지적하며 네 명의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원팀'임을 다시금 강조하는 쪽에 무게를 뒀다.

토론이 끝난 뒤 이어진 평가단의 평가에서는 나경원 전 의원과 오세훈 전 시장이 각각 오신환 전 의원과 조은희 서초구청장보다 잘했다는 결과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