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스크 악수에 기념사진…국민의힘 방역위반 논란

노마스크 악수에 기념사진…국민의힘 방역위반 논란

with 2021.02.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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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나 포옹 등 신체적 접촉을 삼가라는 방역당국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지도부와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이 마스크를 벗고 악수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해 논란이 예상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악수는 직접 손과 손이 닿는 것이어서 제일 위험하다. 주먹 악수를 하더라도 손에 만약 바이러스가 있으면 전염시킬 가능성이 조금은 있다"고 지속적으로 권고한 바 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지난 4일 'X자'로 악수를 한 채 기념사진을 촬영해 논란이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