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장은 부하, 식량은 고아에게… 전쟁 끝나고 영웅은 더 빛났다

훈장은 부하, 식량은 고아에게… 전쟁 끝나고 영웅은 더 빛났다

with 2021.02.19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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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김영옥평화센터와 일대기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에 따르면 김 대령은 독립운동가 김순권씨의 아들로, 1919년 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났습니다.

또 일본계 미국인을 설득해 캘리포니아주 의회 위안부 결의를 돕고, 미군의 노근리 양민학살 사건 조사위원회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김 대령은 늘 "나는 100% 한국인이자 미국인"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