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때리자 당내선 "쟤 뭐냐"…36세 동갑 기자가 본 이준석

朴 때리자 당내선 "쟤 뭐냐"…36세 동갑 기자가 본 이준석

with 2021.06.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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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처음 만난 건 그가 정계에 발을 들인지 며칠 안 된 2012년 초였다.

한 국민의힘 3선 의원은 "돌직구 정치는 이준석 개인에겐 무기일지 몰라도 당 안팎의 갈등을 조정할 대표로서는 위험 요소"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가 비전을 제시하는 정치보다는 주로 갈등의 중심에서 존재감을 부각해 왔다는 걸 꼬집은 발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