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7명 “학교폭력 선수, 일벌백계로 처리해야”

국민 10명 중 7명 “학교폭력 선수, 일벌백계로 처리해야”

with 2021.02.17 10:17

0003164341_001_20210217101730232.jpg?type=w647

 

국민 10명 중 7명은 학교폭력을 일으킨 선수에 대해 출전 정지, 국가대표 자격 박탈 등 엄중 징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17일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선수에 대한 자격 박탈 찬반을 조사한 결과 '일벌백계로 처리해야 한다'는 답변이 응답자의 70.1%로 집계됐다.

'청소년 시절의 잘못으로 국가대표 자격 박탈은 지나치다'고 답한 비율은 23.8%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