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마無' 친문 딜레마…'개헌' 고리로 反이재명 구축하나

'대항마無' 친문 딜레마…'개헌' 고리로 反이재명 구축하나

with 2021.06.1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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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친문계가 내년 대선이 9개월여 남은 시점에서 개헌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

비주류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독주하는 가운데, 이에 맞설 마땅한 주자가 없는 친문이 개헌을 고리로 '반이재명 연대' 전선 구축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여권 대권주자 선택을 둘러싸고 고심하던 친문계가 일단 이 지사를 견제하기 위해 개헌 카드를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