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MB국정원, 의원 사찰 직무 범위 벗어나는 불법 정보”

박지원 “MB국정원, 의원 사찰 직무 범위 벗어나는 불법 정보”

with 2021.02.17 05:06

0003164227_001_20210217050624156.jpg?type=w647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16일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의 불법 사찰 의혹과 관련해 "직무 범위를 이탈한 불법 사찰 정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 원장은 불법 사찰에 대해 "국정원의 흑역사"라면서도 정치적 중립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다.

국회가 특별법을 만들어 60년간 불법 사찰 역사를 정리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