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애 비서, 음주운전 방조 혐의 입건…직권면직

김진애 비서, 음주운전 방조 혐의 입건…직권면직

with 2021.03.0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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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에 출마한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의 수행비서가 지난 6일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됐다.

김 후보는 해당 비서를 직권면직했다.

김 후보 측은 9일 보좌진 위법행위에 대한 입장문에서 "김진애 의원실 A비서가 휴일인 지난 6일, 음주운전 단속과정 중 음주 측정을 방해해 공무집행방해와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됐다"며 "오늘 오후, 이 사실을 의원실에 보고한 A씨는 모든 책임을 지고 사직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