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비 협상 떠나는 정은보 대사 “한국인 근로자 무급휴직 없다”

방위비 협상 떠나는 정은보 대사 “한국인 근로자 무급휴직 없다”

with 2021.03.0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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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대사가 남은 쟁점을 마무리짓기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정 대사는 "가능한 한 이번 회의를 통해 원칙적인 내용에 대한 협의를 좀 마칠까 생각한다"며 "그러나 협상이라는 것은 예단하기 어렵고 필요에 따라서는 추가적인 대면 협의가 있을 수 있다"고 답했다.

이번 회의에서 타결이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국내적인 절차 등 감안해봤을 때 그렇게 할 수는 아마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