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리스크’에 대변인 사퇴한 고민정…野는 책임론 부각 “박영선 사퇴해라”

‘박원순 리스크’에 대변인 사퇴한 고민정…野는 책임론 부각 “박영선 사퇴해라”

with 2021.03.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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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선거 후보등록일인 18일 더불어민주당은 재부상한 '박원순 리스크'에 납작 엎드린 모습을 보였다.

야권은 일제히 민주당의 보궐선거 책임론을 강조하며 박 후보의 사퇴를 요구했다.

박 후보의 입을 맡아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저격에 앞장섰던 고 의원은 이날 "저의 잘못된 생각으로 피해자에게 고통을 안겨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