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오세훈·박형준은 MB 아바타… 사익추구에 눈멀어”

김태년 “오세훈·박형준은 MB 아바타… 사익추구에 눈멀어”

with 2021.03.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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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은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오세훈, 박형준 후보를 일컬어 "MB 아바타"라며 "MB의 추억은 한 번이면 족하다"고 밝혔다.

김 직무대행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교묘한 사익 추구와 거짓말로 국민을 우롱한다는 점에서 MB의 다스, 오 후보의 내곡동, 박 후보의 엘시티는 똑 닮았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박 후보에 대해 "어제 언론 보도를 통해 박 후보 부인에게 엘시티 아파트를 판 사람이 아들로 밝혀졌다. 아들에게 20억원짜리 고가 아파트를 매입한 거래가 정상거래라고 주장한다"며 "소가 웃을 일"이라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