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짜장면 먹고 두꺼운 안경 써”…‘친근’ 강조

나경원 “짜장면 먹고 두꺼운 안경 써”…‘친근’ 강조

with 2021.03.0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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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후보는 자신에게 도회적, 도도하다는 이미지가 덧씌워져 있는데 사실 그와 달리 털털하다며 "TV토론 때 짜장면 값을 유일하게 맞힌 후보다"고 밝혔다.

이어 나 후보는 두꺼운 안경과 관련해 "시력이 군대 면제이다"며 그런 모습 등 "그냥 저의 솔직한 이야기를 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엊그저께 TV조선 토론회 나가서도 짜장면 값을, 제가 유일하게 맞혔다"며 "그래서 그날 저녁 짜장면을 먹었고 그 이야기도 하고 그런다"라는 말로 나경원도 우리 이웃과 별반 다르지 않는 사람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