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P 부사관에서 장교로 새 출발..“태극기 자부심 확고해져”

GOP 부사관에서 장교로 새 출발..“태극기 자부심 확고해져”

with 2021.03.0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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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사단 GOP 부대에서 부사관으로 복무한 최현성 소위가 3일 오후 육군3사관학교 임관식에서 대통령상을 받는다.

2019년 입교해 2년 동안 교육 과정을 이수한 최 소위는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두 개의 군번을 갖게 됐다.

최 소위는 "처음 부사관으로 육군에 임관할 때부터 군복과 어깨의 태극기에 대한 자부심이 강했다"면서 "장교로 임관하게 된 지금 그 자부심과 긍지가 더 확고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