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박원순 리스크·文 심판론’ 넘어야 첫 女시장 보인다

박영선 ‘박원순 리스크·文 심판론’ 넘어야 첫 女시장 보인다

with 2021.03.03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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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최종 후보로 선출된 박영선 후보의 어깨가 무겁다.

이번 선거가 박원순 전 시장의 성폭력으로 치러지는 만큼 박 후보도 '민주당 원죄론'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당내 경선에서는 '박원순 계승'을 내세운 우상호 의원에게 화살이 집중됐으나 본선에서는 박 후보가 모든 비판을 감당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