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첫 한국형전투기, 스텔스기 파생형까지 노린다

베일 벗은 첫 한국형전투기, 스텔스기 파생형까지 노린다

with 2021.03.02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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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13년간 총 8조 8000억원이 투입되는 한국형전투기의 시제 1호기가 다음달 출고식에서 공개된다.

정광선 방위사업청 KFX사업단장은 "다양한 파생형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스텔스기의 외형을 갖췄다"고 말했다.

시제 1호기가 다음달 출고되면 약 1년 지상시험을 하고 내년 중반 초도비행을 실시해 2년여 비행시험을 한 뒤 2024년 1분기 초도양산 승인을 받아 KFX 양산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