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강력한 추가 경제 제재”… 일각 “군부, 中에 더 밀착 우려”

美 “강력한 추가 경제 제재”… 일각 “군부, 中에 더 밀착 우려”

with 2021.03.02 05:08

 

미얀마의 '피의 일요일' 유혈 사태에 대해 국제사회가 '추가적이고 강력한 대응'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강력한 경제 제재가 미얀마 일반 국민에게 큰 고통이 될 것이고, 군부를 중국에 더욱 밀착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보렐 고위대표는 미얀마 섬유산업 제재에 대해 "대부분 여성인 50만 노동자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우리는 이런 종류의 조처를 감당할 수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