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범죄 실형’ 한예찬…출판사 “책 전량 회수”(종합)

‘아동 성범죄 실형’ 한예찬…출판사 “책 전량 회수”(종합)

with 2021.02.1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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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 시리즈' 등 어린이용 판타지 만화를 주로 썼던 동화작가 한예찬씨가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책을 낸 출판사가 한씨의 작품을 서점에서 회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초등학생용 판타지 역사물인 '서연이 시리즈'를 비롯해 한씨가 쓴 동화 일부가 성인과 미성년자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더욱 문제적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한씨는 이외에도 10세~11세 여자 아이들을 위한 성교육 책을 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