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가 북한이 지난 주말 최소 1발 이상의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23일 확인한 가운데 우리 군 당국도 오전 내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하 의원은 "한미 군 당국은 당시 파악하고 있었는데 발표하지 않기로 서로 합의했고 과거에도 단거리 미사일 발사는 한미 간 합의로 발표하지 않은 사례가 있다고 한다"고 했다.

앞서 한미 군 당국이 미사일 발사 사실을 몰랐다는 관측도 있었지만, 양국이 합의에 따라 단거리미사일 발사 사실을 알리지 않았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