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내가 재보선 전에 사라질 수도” 안철수 “기호 4번 출마”

김종인 “내가 재보선 전에 사라질 수도” 안철수 “기호 4번 출마”

with 2021.03.01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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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야권 단일화를 위한 결단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단일화에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정치 생명이 걸린 것은 물론 대선을 앞두고 벌어질 야권발 정계 개편의 단초도 이 단일화에서 시작될 전망이다.

이에 반해 안 대표는 야권 단일후보를 거머쥐는 것은 물론 국민의당의 현재 선거 기호인 4번으로 출마하겠다는 뜻이 확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