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후보, 강서구부터 W자 동선 2일차 유세 나서

오세훈 후보, 강서구부터 W자 동선 2일차 유세 나서

with 2021.03.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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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26일 오전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서 공식 2일차 유세일정을 시작했다.

오 후보는 첫날 승리를 다짐했던 'V'자 유세 동선에 이어 서울을 'W'자 동선으로 그리는 'Wonderful 서울', 잃어버린 10년을 반드시 되찾고 시민 모두가 '원더풀!'을 외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행보를 이어간다.

오 후보는 서울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곡지구' 품고 있는 강서구를 시작으로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바뀔 용산, 동남권의 끝인 강동까지 명실상부한 '원더풀 서울'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