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20대 경험치 부족' 박영선에 "청년을 영끌·빚투 내몰고 반성 없다"

오세훈, '20대 경험치 부족' 박영선에 "청년을 영끌·빚투 내몰고 반성 없다"

with 2021.03.2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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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27일 '20대 역사 경험치 부족'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절망한 이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전날 오전 "20대의 경우 과거의 역사 같은 것에 대해 40~50대보다는 경험치가 낮지 않나"라며 "그래서 지금 벌어지는 여러 상황을 지금 시점에서만 보는 경향도 있다고 한다"고 했다.

이 발언이 논란이 되자, 박 후보는 전날 오후 JTBC 인터뷰에서 "왜곡 전달됐다"고 주장했다.